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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열띤 업무토론으로 '2016년 준비하다' - 보고형식에서 탈피, 토론 위주로 함께 고민하는 자리 가져 - 상수도보호구역 해제 등 시민불편 해소방안, 직원 사기진작 등
  • 기사등록 2015-10-06 18: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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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부서별 2016년 업무추진을 위해 지난 9월 15일부터 업무토론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 업무토론은   종전과는 달리 업무보고 양식도 부서별 자율에 맞기며, 통상적인 업무와 일반현황은 생략하고 꼭 필요한 현안업무 및 신규사업에 대해 예산편성 및 문제점, 추진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의 장으로 업무보고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업무보고 형태도 연관성 있는 부서는 함께 자리를 하여 타 부서의 업무보고도 들어보도록 하여 부서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부서별 업무토론의 주요내용을 보면 시 관할 전 청사의 에너지 절약, 공공요금 절감, 상수도누수율 제고, 행사운영 효율화 등 예산절감 방안과 관광지, 체험장 등 수익성 창출방안과 세원발굴 및 체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제로화로 인한 세입 확충방안,  상수도보호구역 해제 등 시민불편 해소방안, 지역 브랜드화 사업, 직원 사기진작 등에 주안점을 두고 이루어지고 있다.


  기존 사업은 차질없이 추진하되 예산 효율화 및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신규사업은 시비 투입을 최대한 자제하고 국․도비   매칭비율을 올리도록 하며, 사업의 적합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 하는 등 업무전반에서 예산절약과 예산편성의 필요성을 함께 고민하는 알찬 자리를 가지고 있다.

 

  업무토론 일정도 최근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머루포도판촉행사 등  김시장의 바쁜 일정 속에 틈틈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심도있는 토론으로 인해 필요한 부서는 야간과 휴일에도 업무토론이 이루어 지는 등 내년 영천시의 내실있는 살림살이를 위해 시장과 직원간 머리를 맞대 고민하고 있다.

 

  업무토론은 이달 14일로 끝이 나는데, 이번 업무토론을 시작으로 영천시는 내년도 예산편성 및 업무추진 방향을 일찍 준비 하는 등 알찬 2016년을 맞이할 채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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