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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16회 영·호남 관광교류전 개최 - 우수 수학여행지역 발표(경북 안동시, 전북 임실 등) 단체관광지 발표 - 양 도 수학여행 및 단체관광 교류방문 협약, 도내 우수관광지 현지답사 - 퇴계 이황의 정신문화가 살아 있는 안동시와 체험형 관광지로 전라북도가
  • 기사등록 2015-10-05 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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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호남 지역발전과 수학여행 등 단체관광 교류활성화를 위한 ‘제16회 영호남 관광 교류전’이 5일부터 6일 양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다.

 

이 날 행사에는 양 도 교육청 수학여행담당 장학관, 관광협회 시군   관광관련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해 양도의 우수 수학여행지 및 체험형 단체관광지 발표를 통해 양도의 관광정보를 공유했다.

 

경북-전북, 영․호남 관광교류전은 양도 관광산업의 공동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00년부터 매년 양 도의 관광 협회 주관으로 순번제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1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행사 첫날,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실질적인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 도의 우수 수학여행지와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풍부한 체험형 단체관광지를 발표했으며, 양도의 교육청, 여행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경북-전북 단체관광 교류활성화 토론’을 통해 매년 수학여행 등 단체관광을 상호 확대 교류키로 협의했다.


또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체험형 관광자원 발표(경북 고령군, 전북 익산시) 특히 경북도는 전북도의 단체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해 수학여행지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이 보존되어있고, 하회별신굿 탈놀이, 퇴계 이황의 정신문화가 살아 있는 안동시가, 체험형 관광지로는 전북도와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는 ‘철의왕국 대가야’의 고장이자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고령군이 발표했다.

 

이튿날에는 경주 양동마을과 포항 운하를 탐방하고, 포항 크루즈 승선 등을 통해 수학여행지 및 단체관광지 현장을 견학하는 등 양도 상호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면서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영·호남 관광교류전이 양 지역의 실질적인 관광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도의 수학여행단 상호유치, 관광종사자 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양 지역을 연계한 수학여행 코스 및 체험형 관광상품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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