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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세계군인체육대회 서포터즈 400명 응원 '눈길' - 육군3사관학교 육군5종 장애물달리기, 서포터즈 열띤 응원 펼쳐 - 읍면동 주민 137명과 대구가톨릭대학교 및 대구대 학생 255명 등
  • 기사등록 2015-10-05 20: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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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3일째인 4일 영천 육군3사관학교 세종연병장에서 육군5종 장애물달리기 경기가 열린 가운데 경기장을 찾은 영천시 서포터즈의 열띤 응원으로 참가 선수들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치렀다.

 

 이날 참가한 영천시 서포터즈는 읍면동 주민 137명과 대구가톨릭대학교 및 대구대 학생 255명, 군부대 26명 등 총 418명이 오전 오후로 나눠 선수들을 환영하고 경기에 임하는 각국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 갈채를 보냈다.

 

 육군 5종의 장애물 경기는 이색적인 종목으로 관중들에게 재미와 큰 이목을 끌어고 서포터즈의 열띤 응원을 자아냈으며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도 300여명이 넘어 인기 종목임을 실감하게 했다.

 

 영천에서 개최되는 육군5종 경기는 사격, 장애물달리기, 장애물수영, 투척, 크로스컨트리 등의 5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점수를 합산 최종 점수로 승자를 결정하는 응용 종목이다.
 
 지난 3일 고경사격장에서 육군5종 경기의 첫 종목인 사격이 시작됐고, 5일에는 영천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장애물 수영이 열리고, 6일에는 3사관 충성연병장에서 수류탄 형태의 투사물을 던지는 투척이 진행되며, 7일에는 3사관학교에서 산악지형을 달리는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이어지며 종합점수를 산출해 금메달이 결정된다.

 

아울러 9일에는 장애물달리기 남녀별 계주경기가 육군3사관학교 내 세종연병장에서 열린다.

 

 한편 영천시 서포터즈는 총 2,5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9일까지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서포터즈의 열렬한 응원을 통해 외국 선수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며 세계속의 우리 영천을 알리는 민간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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