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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08 22: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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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2006년도 경상북도 농촌지도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사업비 5천만원을 받아 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로 노약자로 인한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과수농가에 “보행형 동력운반 작업기”를 보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행형 동력운반기”는 남여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좁은 공간에서도 운반 작업을 할 수 있어 작업능률 향상은 물론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소형 운반기이다.

운전 조작이 아주 간편한 원터치 방식으로 남여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운 운전 할 수 있으며, 전ꋯ후진과 360˚ 회전이 가능하고 과일상자 12상자(200~250kg)까지 적재하여 7% 경사진 곳에서도 운반 작업을 할 수 있다.

죽장면 산사과 연구회 회장 정동하씨는 남여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너무나 편리하다”고 말하고, 특히 직원 모두가 열심히 일하여 받은 사업비를 과수농가에 배려하여 주신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이 사업을 자체사업으로 계속 추진하여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한 보행형 동력운반기를 사용함으로서 대형 농기계로는 작업이 어려운 좁은 과원 수확물, 비료, 퇴비 등 자재운반은 물론 가정 내에서 농작물 및 사료운반 작업을 힘들이지 않고 신속히 함으로서 노동력 절감은 물론, 고령 농업인들의 허리디스크, 골절사고 등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좋다고 말했다.

따라서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2008년도에도 계속사업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특히 고령 부녀자영농주들은 간편한 작업기이지만 안전 사용에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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