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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08 17: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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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들의 안락한 쉼터가 되고 있는 영주시청 민원실에는 지난 11월 5일부터 국화분재 명인 전우영 씨의 수준 높은 분재작품 6점과 함께 대국을 곁들여 단장해 놓았다.
 
한정된 공간으로 인해 전문 갤러리 기능으로는 부족하여 많은 수량의 작품을 전시하지는 못했지만 시민들과 함께하는 아담한 휴식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선비의 고장의 이미지와 조화 가능한 분야가 국화라며, 선비촌에서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국화와 연계성을 강조하고 영주가 국화분재 부문에 있어 전국 최고의 고장으로 발전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영주시청 민원실에서는 지난 11월 9일까지 죽령장승보존회(회장 송윤환)가 참여한 2007 소백장승축제 시 학생들의 장승그리기 수상작품 및 장승보존회 회원들의 공예품 30여점을 전시한 바 있으며

또한, 영주시청 종합민원실은 일반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 참여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이기에 전시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 및 단체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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