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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김천위해 全방위적 사회공헌활동 전개’ - 김천시, 1처1읍면 자매결연 협약 체결로 지역주민의 가족 역할 톡톡 - 김천시와 함께 지역경제발전에 기여, 선도 기관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 기사등록 2015-09-10 21: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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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10일 오전 11시30분에 한국도로공사 4층 세미나실에서 1처1읍면 자매결연행사를 갖고 상생협력효과를 김천시민들과 공유하고 읍면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위해 의견을 모았다.

 

1처1읍면 자매결연사업은 그동안 추진해 오던 1사1촌 자매결연을 확대해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공존, 공영의 지역공동체 경영을 확립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도로공사는 어려운 세대에 생필품 지원과 경제적 지원 등 각종 마을행사 지원을 통해 일체감을 조성하고 또한 농번기 일손돕기나 IT활용 교육 등 재능기부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필요할 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도로공사의 이동식 화장실 2동과 도서1만권 전달식을 시작으로 한국도로공사 동영상 시청, 실처장과 읍면장 상견례, 기관장 인사말, ‘1처1읍면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후 기념품(김천시 햅쌀↔ 도로공사 배구공)을 상호 교환했다.

 

김학송 한국도로공사장은 “지역과의 진정한 상생협력을 위해 농촌일손돕기, 재능기부, 문화행사 함께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으며, 공사가 김천시와 함께 상생하여 지역경제발전에 기여, 선도 기관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든 역할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오늘 결연체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지역을 위해 소통하고 화합하려는 김학송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하다. 이 결연이 한국도로공사와 지역마을이 상생발전하는 기회의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한국도로공사 인력개발원은 지난 8월부터 전국 7개 지역본부 5,000여명의 직원들이 동참해 사랑의 도서 10,000권을 모아 김천시민의 독서문화함양에 기여하는 등 이 사업을 계획한 김형만 교육운영팀장은 “도서 기증을 통해 지역 어린이 및 주민들이 책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공사에서 기증한 이동식 화장실은 혁신도시와 시가지공원에 설치해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고 사랑의 도서 10,000권은 관내 학교와 문화소외지역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도로공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양기관이 상호협력하기로 한 자매결연사업은 김천시민들을 위한 교통안전체험 및 견학, IT활용교육 등의 재능기부활동과 독거노인,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양기관의 목적사업 추진 지원 등 김천시와 공사가 협력과 소통을 통해 김천발전에 이바지하고 양기관의 동반성장발전을 도모함으로써 향후 이전기관과 지역주민의 상생모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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