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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나라e음 PC 영상회의 시스템 '도입' - 김천시청 회의문화 스마트하게 바꾼다 영상회의 도입, 향후 확대 운영 - 읍면동 정부3.0 담당자들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에 대한 제언 주제로
  • 기사등록 2015-09-10 21: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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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정부3.0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회의문화 개선을 위해 10일부터 나라e음 PC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 스마트 행정에 나섰다.

 

10일 처음 열린 이날 회의는 김철훈 기획예산담당관이 주재하고 읍면동 정부3.0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김천3.0 마중물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마중물’이란 펌프에서 물이 잘 안 나올 때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위에서 붓는 물이란 뜻이다. 정부3.0 가치 확산의 일환으로 아직까지 영상회의에 익숙하지 않은 김천시청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영상회의를 최초로 개관했으며 각종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향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부서 간 업무협의 시 영상회의를 활용해 이동시간을 절감하는 등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서간 협력과 협업을 이끌어내는 공직문화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도 공직문화가 아직 따라가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며 “일하는 문화를 개선하고 스마트 행정, 효율성 있는 행정을 구현해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나라e음 정부통합 의사소통시스템은 디지털 기술을 공직에 접목한 정부3.0시책으로 특정 장소에 모이지 않고 각자 사무실에서 있는 컴퓨터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기술체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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