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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09 17: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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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청정자연의 선물, 영양고추愛 빠지다!'란 주제 아래 '2015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과 최고의 기술과 품질로 재배한 52개 단체와 농가가 참가해 1달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대비해 추석음식과 김장김치를 영양고추로 준비할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의 고춧가루와 고추를 생산자와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했다.

 

올해 행사는 영양고추의 단맛과 매운맛을 직접 맛 볼 수 있도록 영양고춧가루로 만든 매운 떡볶이 시식, 김치전 시식, 그리고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음식 디미방의 떡과 전통주를 시식할 수 있는 시식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고추로 인해 우리의 음식문화가 바뀌게 된‘고추 이야기’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고추 역사를 인식시키고, 인기가수 조성모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각종 경품 게임행사가 진행됐다.

 

 판매부스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어 행사 첫날 물량이 소진되는 진풍경이 이루어지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도 크게 기여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명품 영양고추의 경쟁력을 이어가고, 행사를 통한 영양고추의 제값받기,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고추 전업농가를 현재보다 2배 이상으로 육성해 억대부농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은  행사기간 3일간 약 30만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하고, 35억여원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TV광고와 프로그램 PPL광고 및 신문보도 등으로 300억 이상의 홍보효과를 가지게 되어 영양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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