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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06 17: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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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송찬환 관장)은 다가오는 11월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양 군민회관에서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무료진료와 재활상담을 실시한다. 사회통합진료의 일환으로 도내장애인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2002년부터 연2회 실시되어온 이 사업은 지금까지 1,000여명의 도내 장애인 및 가족들이 무료진료의 혜택을 받아 왔다.

이번 순회(무료)진료 및 재활상담은 안동병원사회사업단의 재활전문의와 한방전문의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가 팀을 구성하여 혈압, 혈당측정 등의 기본건강검진을 포함한 장애등록 및 통증치료 ․ 통증관리 등의 재활의학진료와 침 ․ 뜸 ․ 첩약처방 등의 한방진료, 각종재활상담 및 정보제공이 이루어지고 자원봉사자의 이미용서비스 및 기저귀, 의류 등의 후원용품 지급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어 장애인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러한 순회(무료)진료 및 재활상담을 실시하게 됨은 평소 지리적 ․ 경제적 ․ 신체적여건상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오지의 장애인들에게 재활치료와 상담을 통해 장애가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충분한 재활정보제공으로 재활의욕을 고취시키는데 있으며, 아울러 지역장애인복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제고시켜 지역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촉진하는데 있다.

문의처 :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재가복지팀
김명숙(054-858~7283, 016-484~8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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