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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06 10: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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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곶감이 경상북도와 상주시 시장개척단의 끈질긴 노력의 결과로 중국에 첫 수출된다.
 
중국 상하이 지역에서 이달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12일간 개최되는 경북 농식품 판촉행사에 상주삼백곶감(대표 김장희)이 선정되어 5일, 인천항을 통해 1차로 200박스가 선적됐다.

상주곶감은 이곳 중국 상하이 최대의 한국식품전문매장인 글로리아 할인몰에서 중국 현지인들에게 우수한 맛을 선뵌다.
 
시 관계자는 “한중 FTA타결에 대비한 이번 경북 농식품 판촉행사를 통한 상주곶감의 중국 첫 진출은 큰 의미를 같는다”며 “집중적인 홍보와 판촉활동을 통해 상주곶감의 명성을 높이고 새로운 수출시장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시장개척단은 최근 상주곶감을 비롯한 배 등의 농특산품을 지역 농업인과 연계하여 중국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등지로 수출시장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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