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남유진 구미시장이 6월 16일 메르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포항시와 경주시 메르스 대책본부를 방문해 시민 배부용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남유진 협의회장의 이번 포항시와 경주시 메르스 대책본부 방문은 지난 2012년 구미시 불산 누출 사고시 보여줬던 포항, 경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 자가격리자 관리와 비상근무 등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기 위함이다.
남유진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은 “무엇보다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메르스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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