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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7 17: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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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처음 사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사과원을 경영하게 하기 위해 사과멘토링교육과 농업인대학사과반, 사과연구모임, 사과스터디교육 등 농가 수준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과멘토링교육은 처음 사과원을 개원하고자하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기초지식과 지역 사과 독농가의 성공사례 위주로 교육하고 농업인대학사과반은 사과 재배기술 전반에 대해 사과연구소와 센터 전문가를 초빙해 년간 100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사과연구모임과 스터디교육은 사과 재배농가간 기술교류를 위해 분기별 과제발표와 세미나를 통해 스스로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영양군의 사과 재배는 546농가에서 553ha를 재배하고 있으며 년간 10,353톤을 생산하는 제2의 소득작목으로 재배농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작목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과재배 농업인들의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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