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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출신 김수문 도의원, '경북도의회 초우회장' 선출 - 도정발전과 의회위상 제고를 위해 변화의 신선한 새바람을 불어 넣을 것 - 제10대 도의회 개원 초기에 3선 도지사에게 예리한 도정질문으로 집행부 크…
  • 기사등록 2015-06-16 14: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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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초선의원들의 모임인 초우회장에 선출된 김수문 도의원

 

 

의성 출신의 김수문 도의원이 경상북도의회 초선의원들의 모임인 초우회장에 선출됐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6월 1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모임을 갖고 초우회장에 김수문 의원(의성군, 건설소방위원회)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수문 신임 초우회장은 “앞으로 우리 초선의원들은 서로 끌어주고 소통하는 자세로 도정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변화와 혁신의 신선한 새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다. 또한 의회운영의 주축으로서 초선의원들의 뜻을 충실히 대변하고 주요정책결정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여 도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문 회장은 “이번 모임을 계기로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가운데 출신지역이나 소속정당을 떠나 처음 당선될 때의 뜨거운 열정과 포부 등의 긍정적 에너지를 경북도정 발전은 물론, 지방의회의 위상을 제고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승화시켜 나가고, 이를 통해 보다 강한 의회, 더욱 열심히 일하고 제대로 평가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문 신임 회장은 기초의회인 의성군의회에서 초선으로써  당당히 제5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건설소방위원, 원자력안전특위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제10대 도의회 개원 초기에는 전례없이 3선 도지사에게 예리하게 각을 세워 직접 공격하는 도정질문으로 집행부를 크게 긴장시킨 일은 지금도 도의회 주변에서 회자되기도 한다.

 

김수문 의원은 평소 호불호(好不好)가 분명하고 시원시원한 업무스타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정직하지 못하거나 정도를 벗어나거나 사리에 어긋나는 일을 용납하지 못하는 의협심이 강한 보스형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

 

또 유머감각이 매우 뛰어나고 다정다감한 성품으로 누구에게나 존대말을 쓰며, 역지사지(易地思之)하고 인지상정(人之常情)이 많아 따르는 사람이 많다. 또한 사안의 경중에 따라 나서고 물러설 줄을 판단하는 정치 감각도 겸비하고 있는 중진급 초선의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6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제10대 경북도의회는 초선의원이 33명(55%)이나 되며, 특히 초선의원 중에는 6명이 기초의회 의장을 거치는 등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갖추고 있어 역대 어느 의회보다 개인적인 역량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고, 평소 의정활동에 있어서도 철저한 자료준비와 날카로운 비판으로 집행부를 긴장시키면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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