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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1-01 12: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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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1. 1(목) 이창엽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한인상공인 20명을 초청, 경북도와 LA한인상공회의소간 통상 및 투자유치 등 상호협력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3. 21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일행의 LA방문시 체결한 「경북도- LA미국인 상공회의소- LA한인상공회의소」간 공동 업무제휴협약(MOU)에 따른 사업의 구체화를 위한 후속조치로서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한인상공인들의 경북도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경북도는 LA한인상공회의소가 주축이 되어 미주지역의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한․미FTA 체결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제품 및 농․특산물의 수출 촉진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으며 LA한인상공회의소에서는 내년 3월 LA에서 개최되는 『한국우수상품 및특산품EXPO』에 경북도의 참가와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에 경북도에서는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업체를 다수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금년 3월 개최한 『LA 한인상공회의소주관 우수상품 및 특산품 EXPO』에 도내 15개업체가 참가 안동의 뚝배기식품(대표 김상영), 고령의 에그팜(대표 조재홍) 등에서, 이미 미화 51천불, 수출을 완료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 1,085천불의 수출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LA한인상공회의소 및 LA미국인상공회의소와 협의󰡐미국인 상공인을 주축으로 한 통상투자 사절단을 내년 4월 중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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