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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02 15: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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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시내버스도 고급화 바림이 불고 있다. 2일부터 승차감이 뛰어나고 승하차가 편리한 저상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한 저상버스는 101번 노선(양덕~청림)에 한 대 투입돼 매일 7회 왕복운행하고 있다.
 

시내버스 고급화의 일환으로 도입된 저상버스는 저중심 설계로 승차감이 뛰어나고 승․하차 시 계단이 없어 일반인은 물론 어린이나 노약자 및 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승․하차 시 차체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 아기를 유모차에 태운 채 오르내리거나 장애인은 휠체어를 타고서도 버스를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다.

포항시는 올해 1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이며 향후 시내버스 대폐차시 추가도입에 대해 우선 검토키로 했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 시민 불편해소와 편의제공 및 시내버스업체 경영개선을 위하여 올해 시내버스노선 전면개편 및 환승제 시행을 통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포항시는 더불어 편리하고 할인되는 교통카드 이용과 교통소통은 물론 에너지 절약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하여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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