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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정웅인 성지루 주연 ‘산타마리아’ 현장공개... - "첫사랑 때문에 평생 앙숙 된 두남자의 유쾌한 휴먼 코미디"
  • 기사등록 2007-10-31 13: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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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에서 정웅인과 성지루 주연의 ‘산타마리아’ 현장공개를 11월 1일 날 갖는다.

31일 군에 따르면 (주)P&J시네마 제작, 정영배 감독의 첫 사랑 때문에 평생 앙숙이 된 두 남자의 유쾌한 휴먼 코미디 ‘산타마리아’가 11월1일 경북 영덕군 영해면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공개를 갖는다.

영화 ‘투사부일체’등에서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로 폭소를 안겨주었던 정웅인이 교통경찰로, ‘선생 김봉두’등으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성지루가 택시운전사로 나와 배꼽을 잡게 할 ‘산타마리아’는 지난 10월4일 크랭크인 했다.

11월1일 공개될 장면은 병상에 누워있는 아내 때문에 조폭들에게 빚을 진 일도(정웅인)가 납치당한 아들을 구하기 위해 호철(성지루)과 함께 싸움에 휘말리게 되면서 다시 우정을 되찾게 된다는 장면이다.

애드리브의 달인들인 정웅인과 성지루가 불구대천지 원수로 충돌하게 될 그들의 강력한 포스를 기대되는 산타마리아는 2008년 봄 개봉한다.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앞에서 1일 오전9시 직결․ 출발해 오후 경북 영덕 예주문화예술관내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후3시30분부터 2시간동안 경북 영덕군 축산항에서 현장공개를 갖는다.

김병목 영덕군수의 축하메시지와 함께 현장공개에는 정웅인, 성지루, 유수영(슈), 정영배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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