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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제2회 UCLG(세계지방자치단체연 합 ) 제주세계총회 " - 안동 홍보부스 외국인, 유명인사 등 최고의 인기로 성황...
  • 기사등록 2007-10-31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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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UCLG(세계 지방자치단체연합 )제주세계총회에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특성을 살려 설치한 안동 홍보 부스가 UCLG회장단을 비롯한 2,000여명의 회원들에게 눈길을 끌며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안동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프랑스(파리), 에콰도르(귀토시), 미국(사우스베이시) 등 전 세계 150여 개 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2회 UCLG(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 제주세계총회에서 전통한옥 형태의 부스에 하회탈과 고가옥, 영국여왕 안동방문 사진 등을 활용해 한국 전통의 미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 참여 자치단체 회원뿐 만 아니라 제주지역 방송사와 중국 언론사 등으로 부터 집중 조명을 받는 등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버트랜드 딜란위 회장(프랑스 파리시장)등 공동회장단과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노재동 전국시장군수 구청장협의회장 등 전국 자치단체장과 에콰도르 퀴토시장,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리토리아 시의원, 미국플로리다 사우스 베이시장 등 150여 개국의 자치단체장이 안동 홍보부스를 찾아 원더풀, 원더풀을 외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휘동 안동시장은 UCLG회장단을 비롯한 2,000여명의 회원들에게 한국정신 문화의 수도 안동을 홍보하며 안동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해 많은 회원들로 부터 안동을 찾겠다는 약속을 받아 내기도 했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세계자치단체 연합총회에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이미지와 6년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동영상 상영, 안동이 보유한 고택과 다양한 문화자원과 청정자연 환경, 국보121호인 하회탈을 소개하며 목걸이를 증정하는 등『변화하는 도시가 세계를 이끌어 간다』라는 세계총회의 이미지에 걸맞는 홍보활동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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