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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31 20: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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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 10월 30일 복식부기 회계원리로 2006회계연도 재무보고서를 발간해 유관기관 등에 배부하였다.

2006회계연도 영천시 재무보고서에 의하면 2006년 말 영천시의 자산은 1조7,265억원으로, 유동자산 1,320억원과 비
유동자산으로 투자자산 73억원, 일반유형자산 704억원, 주민편의시설 829억원, 사회기반시설 1조 4,333억원 등 사회기반시설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간하게 된 재무보고서는 영천시 최초의 재무보고서라는 점과 시의 자산과 부채에 대한 전체 규모를 파악했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 모든 회계에 대한 재정상태, 운영 및 현금의 흐름상태를 통합해 보여주고 있다. 기존의 단식부기보다 자산이나 부채, 수익과 비용 등 재정운영 상태를 파악하는데 있어 훨씬 용이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영천시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비용정보의 산출로 원가측정, 성과측정 등이 가능해져 공무원의 경영 마인드 향상 및 자산의 가치증진 노력으로 행정의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의행 재정과장은 "재무보고서 작성으로 지역주민이 보다 쉽게 영천시 살림살이를 이해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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