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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28 18: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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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 이점희) 회원 45명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상주시 화동면 반곡리 메리타 브라 보로메로(필리핀)씨를 비롯 10명에게 총 2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과 출생기념통장을 전달했다.
 
이날 출산용품과 출생기념통장을 전달받은 결혼이주여성들은 상주시여성회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교육 수강생들이다.
 
상주목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문화적 관습차이와 언어소통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이날 출산용품을 전달하게 됐다.

한편, 상주목련라이온스클럽은 교육사업과 시력보존사업, 청소년마약퇴치사업, 장애인복지관 봉사활동, 결혼이주여성돕기,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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