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사과 공동브랜드인 “안동사과”가 농림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07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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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대상”을 수상한 “안동사과”는 전국 시․도 농식품 브랜드 평가위원회에서 선발․추천된 117개 브랜드(원예농산물 72, 전통식품 45)를 대상으로 전문리서치기관의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 평가를 실시하여 중점 심사대상 45개 브랜드(원예농산물 25, 전통식품 20)를 선정하고, 한국식품연구원이 소비자단체 대표를 참여시켜 실시한 시료평가와 브랜드 전문평가기관이 실시한 브랜드 경영체 현장 실사평가를 거쳐 평가위원회의 제품의 우수성, 성장성, 전통성 등 서면종합평가를 취합하여 최종 18개 브랜드(원예농산물 10, 전통식품 8)를 선발하는 총 5단계에 걸친 엄정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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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과는 토양과 기후조건이 사과재배 최적지인 사양토와 낙동강 상류의 일교차가 큰 쾌적한 환경에서 유기물 시용으로 색택이 뛰어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고, 1998년 안동시가 “안동사과”를 공동브랜드로 개발해 의장 등록한 이후 2001년과 2005년 농산물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최우수상과 은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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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금년 들어서는 지난 6월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한『200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수상에 이어 이번에『2007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또 다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과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시상식은 10월 31일 10시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에서 있을 예정이고,『2007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10월 31일부터 4일간 aT센터 3층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어 출품된 브랜드의 전시․홍보 행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