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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26 14: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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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이 출산친화 직장문화 조성 방안으로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영덕군보건소에 따르면 국가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저 출산문제의 적극적인 해결 방안으로 ‘출산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실시키로 했다.

구체적인 시책을 살펴보면 2008년도부터 3자녀이상 공무원에 대한 인사마일리지 가점 및 복지 포인트(100P) 추가 부여하기로 했다 3세미만 임신ㆍ양육여성공무원에게는 비상근무 및 비상소집을 제외하고, 6세미만 임신ㆍ양육여성공무원은 차량 5부제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또한 생후 1년 미만 영아가 있는 여성공무원은 수유시간을 감안하여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 각 30분을 단축하는 탄력근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유급휴가(근로기준법 시행령 제43조)제도를 시행하여 임신 16주이상인 여성근로자가 유산ㆍ사산 한 경우에는 임신기간에 따라 30~90일 휴가를 부여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출산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 할 계획이다.

이번 시책은 다자녀공무원에 대한 인사우대 및 복지제공으로 공직사화의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직장여성의 편안한 출산 육아 환경으로 지역 내 출산분위기로 파급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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