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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25 12: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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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난 10월 1일 부터 농촌환경개선 및 토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농촌환경오염의 주요인이 되고 있는 폐비닐 및 농약빈병류에 대한 집중수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10월 25일 생림면 마사집하장(생림면 마사리 1471-9)에서 경상남도, 한국환경자원공사, 자원봉사단체, 자연보호협의회,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오늘 캠페인은 인근마을 및 낙동강변 하우스 밀집지역으로 이동하면서 홍보전단 배부, 폐비닐․농약빈병 수거와 쓰레기 수거로 환경보전활동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김해시는 이번 행사에서 폐비닐 10톤, 농약빈병 1,000개 정도를 수거하고 주변 농가들에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도록 하는 분위기 확산을 조성하여, 전 읍면 지역으로 캠페인을 확대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김해시는 농민, 단체 등의 자발적인 수집 참여의욕 고취를 위해 폐비닐은 Kg당 120원, 농약빈병은 Kg당 70원씩의 수거보상금을, 한국환경자원공사에서는 농약빈병 중 플라스틱병은 Kg당 800원, 유리병은 Kg당 150원의 수거보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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