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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떫은 감 수확 한창, 감 따고 깎고 “진풍경” - 하루 200여톤, 지난해 보다 10%이상 생산량 증가
  • 기사등록 2007-10-25 23: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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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주에는 가구마다 떫은 감 수확과 감 깎기 작업이 한창이다

올해 상주에서 생산되는 떫은 감은 적정 기후로 작황이 좋아 전년에 비해 약 10%증가한 1만6천여톤이 생산될 전망이다.

공판가격은 25kg들이 상자당 상품은 5~6만원, 중품은 3~4만원, 하품은 2만원선에 형성되고 있다.

 
상주농협과 원예농협, 남문시장에서는 지난 10일을 전후로 떫은 감 공판을 시작해 요즘 하루 200여톤 거래하고 있으며, 내달 초순까지 대량 출하될 전망이다.

상주는 요즘 농가마다 감 따기와 감 깎기 작업이 한창이며, 오는 12월초부터는 곶감상품이 출하된다
 
최종운 곶감담당은 “이맘때쯤 농업인들이 감을 따고, 깎는 것은 상주의 진풍경”이라며 “올해 감 생산량은 적정기후로 인해 감 작황이 좋아 지난해에 비해 약 10%이상 증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상주곶감은 1천300여농가에서 5천700여톤을 생산, 640억원의 소득을 올렸으나, 올해는 작황이 좋아 약 6천여톤에 700억원의 소득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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