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10-25 12:12:03
기사수정
안동시에서는 웅부공원에서 조선시대 지방의 무관 과거시험이었던 향시(鄕試)를 재연하는 전통무술 시연행사를 10월27일(19:00~21:00)과, 10월28일(15:00~17:00) 2일간 개최한다.
 
민속공연을 시작으로 24반 무예인 활쏘기, 창던지기, 진검 베기 등의 무술이 민족무예 경당 외 3개 단체가 참가하여 시연되며, 시연행사 후에는 무예팀과 관람객들과의 사진촬영과 전통군복 복식체험행사를 가진다.
 
전통무술시연행사는 참가신청을 받는 녹명(錄名), 안동대도호부 향시 개최를 축하하는 민속공연, 무예를 겨루어 우열을 가리는 전통무예시취(試取), 칼을 들고 춤을 추는 검무(劍舞), 순위를 매겨 발표하는 방방(放榜)의 순으로 진행된다
 
전국 최다의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聖地이자,『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호국정신을 대내외에 선양하고, 전통 문화의 맥을 찾아 계승보존하고, 장엄하고 절제된 지방군례 의식을 재연하여 국난극복에 앞장섰던 조상들의 숭고한 삶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호국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2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