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주관한 ‘2014년 그린스타트운동 실천 평가’에서 청송군이 군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자연사랑청송군지회가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친환경 생활 실천 기반 마련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운영 등 그린스타트 운동이 활발한 우수시군의 사례전파와 그린리더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2014 그린스타트 운동 실천평가’에서 청송군이 그린스타트 운동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실적 등 군부종합평가에서 성주군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 및 ECO-청송을 만들기 위해 ▲ 대기전력측정시연회 개최 ▲ 그린홈 닥터제 운영 ▲ 녹색명절 캠페인 ▲ 찾아가는 기후학교 운영 ▲ 맑은강 가꾸기 하천정화활동 ▲ 3R 자원 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 개최 ▲ 찾아가는 이동환경연수원 유치 ▲ 청송사과축제 및 수달래축제 그린스타트 체험홍보부스 운영 지원 ▲ 녹색출근캠페인 ▲ 그린스타트 릴레이캠페인 ▲ 환경지킴이 활동 등 그린스타트 실천 및 기후변화 대응에 노력했다.
아울러 민간단체 그린스타트 실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자연사랑청송군지회는 김영주 사무국장이 운영하는 ▲ 찾아가는 기후학교 환경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과축제 및 수달래축제 홍보부스 운영 등 청소년들의 환경의식 고취, 마을 회관, 경로당, 개별가정 등 중급 그린리더를 활용한 찾아가는 그린 홈 닥터제 운영을 통해 그린스타트 운동 실천에 앞장서 온 실적을 인정 받았다.
청송군 관계자는 “2015년에도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고 군민들의 일상과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그린스타트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