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안동보호관찰소(소장 남두화)는 12월 18일 소내 회의실에서 사회봉사집행감독 실무교육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등 안동, 영주, 봉화, 의성, 청송 등 관내 사회봉사명령집행 협력기관 14곳의 현장책임자와 사회봉사집행감독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사회봉사집행감독 실무교육과 현장의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집행감독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사회봉사명령제도가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과 민생을 지원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협력기관 현장책임자들은 “경제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줄고 있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남두화 안동보호관찰소 소장은 “사회봉사명령 집행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영세농가 등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