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서장 서현수)는 최근 들어 관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3일 오후 13:00 부터 유치원 원생 60여명과 지도선생님 5명이 함께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 교통경찰관 복장을 입고 교통안전 피켓을 들고

이날 실시한 교통질서지키기 캠페인은 동부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안전계 주관으로 대구시 동구 지묘동에 위치한 은하수 유치원 원생 60여명과 지도선생님 등이 참여해 꼬마들에게 교통질서의 중요성과 기초질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데 있어 좋은 산 교육이 됐다고 평가 받았다.

▲ 포돌이와 함께하는 기념촬영

이날 은하수유치원생은 교통경찰관 복장을 입고 교통안전과 관련된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장주변 상인들과 지나가는 행인들은 우리 꼬마경찰관들의 캠페인과 교통질서를 지키자는 소리에 모두 환영의 인사를 보냈으며 캠페인 마지막에는 포돌이와 함께하는 기념촬영과 교통질서지킴이 배지착용을 하며 캠페인을 마감했다.

은하수유치원 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와 더불어 동부경찰서에서는 "지속적인 교통안전홍보활동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