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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구청 합동으로 도박 및 노점상 강력히 단속 - 국민기초질서 및 도박행위 단속에 대한 강한 단속의지로 해석 돼,
  • 기사등록 2008-08-04 1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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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경찰서(서장 도범진)는 촛불 집회에 2개월 이상 많은 병력이 소요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민생치안에도 중점을 두고 관 내 지구대와 더불어 서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 진입로 망우당공원 화랑교 교각 밑에 일부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는 장소로 삼삼오오 모여 앉아 바둑을 비롯한 장기.게이트볼 등 다양한 놀이 문화를 즐기는 가운데 일부 도박행위(일명 구삐, 도리짓고땡, 포커 등)가 성행하고 있어 동부서 형사과 강력계 형사들과 전.의경 등이 출동해 지난달 중순경 강력한 단속이 이뤄졌다.
 
또한 다음날 이 같은 도박행위에 대한 단속이 또 실시 됐고, 지난 2일 오후 4시경에는 동촌지구대(지구대장 노용조) 박기호 경위와 김대용 순경이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폭염속에서도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도로 오토바이 통행에 대한 단속과 수변공원 내 노상방뇨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펼치기도 해 국민기초질서 및 도박행위 단속에 대한 동부서의 강한의지로 해석 됐다.
동촌지구대 노용조 지구대장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며, 일부 전문 도박꾼들로 인해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본인이 재임하는 한 시민들의 도박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더불어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것”이라며 강한 단속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동구청 건설과(과장 김규일)이수곤 계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동부서 경찰과 공조하여 화랑교 교각 밑 노점상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했으며, 또 지난달 28과 8월 1일에도 이와 같은 단속이 지속적으로 펼쳐져 운동과 산책을 즐기며 이곳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계장은 "이와 같은 노점상 행위에 대해 꾸준히 단속치 않으면 그 규모가 방대해져 단속에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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