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서(서장 도범진)는 촛불 집회에 2개월 이상 많은 병력이 소요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민생치안에도 중점을 두고 관 내 지구대와 더불어 서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 진입로 망우당공원 화랑교 교각 밑에 일부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는 장소로 삼삼오오 모여 앉아 바둑을 비롯한 장기.게이트볼 등 다양한 놀이 문화를 즐기는 가운데 일부 도박행위(일명 구삐, 도리짓고땡, 포커 등)가 성행하고 있어 동부서 형사과 강력계 형사들과 전.의경 등이 출동해 지난달 중순경 강력한 단속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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