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8-08-15 16:43:09
기사수정

 
8월 15일 새벽 02시 30분 대구시 동구 불로동 소재 에덴아파트 주변 공사장에 쌓아둔 자재를 절취 하고 있다는 모씨의(피해자) 신고를 받고 동부경찰서(서장 도범진) 동촌지구대(지구대장 노용조) 고성수 경사와 조원백 경사가 현장으로 출동해 범행 50분만인 3시 20분경 절도 용의자 변 모씨(81년생)를 검거 했습니다.

절도 용의자 변 모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자로서 남의 물건을 절취할 목적으로 주변을 탐색하던 중 모씨의 공사장에 쌓아둔 공사자재를 본인 소유의 1톤 화물차량을 이용해 샤뾰르 16개와 담장용 스테인레스 1개를 싣고 이미 도주 하고 없는 상황 이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촌지구대 경찰관이 범행 현장주변을 탐문하든 중 불이켜져 있는 1톤 화물차량을 수상히 여겨 이를 살펴보든 중 사건 현장과 불과 50여미터 떨어진 에덴아파트 옆 소방도로에 웅크리고 있는 피의자 변 모씨를 발견 이를 수상히 여겨 검문 한 바 횡설수설하는 용의자를 끊질 긴 추궁 끝에 범행 사실이 탈로나 사건발생 50분 만에 범인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한편, 동부경찰서에서는 사건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면밀한 조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210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