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시정의 운영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민들의 행복 체감도를 높이고 기존 업무를 개선하면서 행정효율을 더 높이기 위해 열린 보고회는 30일 건설교통국을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주민생활지원국, 안전행정국, 보건소·담당관실 순으로 담당급 이상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내년도 시정설계에 대해 보고하고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 혁신도시 건설과 연계한 발전 방안 강구, 대신지구 신 도시 개발, 인구증가와 일자리 창출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산업단지 신규 조성, 감천의 치수 이수기능과 함께 자연과 조화된 종합적인 수변 문화공간 재창출, 기존 시가지의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기반 구축, 도시재생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선 6기 공약사업을 점검해 나가게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는 혁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이후 도내 시군과의 성과를 공유하고 신도청 시대를 대비한 서부권의 발전방안을 구상해 나가면서 백두대간권 종합계획 사업 구체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공감하는 주민밀착형 사업위주로 추진하는 등 중단 없는 김천발전을 더욱 가시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