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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4 15: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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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푸른 숲과 내성천,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영주 무섬마을에서 '2014 영주 무섬 추억의 외나무다리 축제'가 개최된다.

 

영주시와 (사)무섬마을 보존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무섬마을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한 축제 프로그램과 음악회, 전시회, 체험행사 등 무섬마을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알리는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풍물단과 국악, 민요로 구성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28일, 선조들의 생활상을 재연한 외나무다리 행렬과 전통혼례, 상여행렬 재연행사가 펼쳐진다.

 

이밖에 민속놀이체험과 외나무다리 건너기, 전통생활체험, 연날리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시행사가 마련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전통과 선비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고장 영주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무섬마을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때 묻지 않은 고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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