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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화의 거리에서 '사랑의 세레나데' 펼쳐져 - 오미자축제와 약돌한우축제 홍보하기 위한 사전행사 - ‘JTBC 히든싱어 김광석 편’ 파이널리스트인 ‘채환’씨가 무대를 장식
  • 기사등록 2014-09-15 20: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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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이사장 고윤환)는 지난 13일 점촌 문화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2014 문경오미자축제와 문경약돌한우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사전행사로서 커플들을 대상으로 한 프러포즈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에 모집한 커플 10쌍과 현장에서 신청한 커플 5쌍 등 30여명이 참가하여 문경약돌한우 코스요리와 문경오미자와인을 시음하며 다양한 공연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축제를 미리 경험하고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을 맛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경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고윤환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회자 개그맨 전창걸 씨가 진행한 무대에서는 베스트커플 선발대회, 문경사랑 퀴즈쇼를 통해 오미자와인을 선물로 제공하고, 비보이 퍼포먼스, 마술공연, ‘JTBC 히든싱어 김광석 편’ 파이널리스트인 ‘채환’씨가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깜짝 프러포즈 이벤트는 문경시청에 근무하는 윤덕희(31)씨가 사전에 신청해 결혼을 일주일 앞두고 예비 배우자에게 깜짝고백을 연출해 시민들과 참가자들에게 눈물과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의 협조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문화의 거리가 조성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의 거리 활성화와 문경오미자축제(2014. 9.19~9.21 동로 오미자문화복지센터 일원), 문경약돌한우축제(2014.10.17~10.19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일원)를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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