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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서 '제3회 경상북도컵 SBS 프로볼링 대회' 개최 - 효성볼링장과 월드볼링장에서 이달 12일부터 18까지 7일간 열려 - 영천볼링은 10년 전 만 해도 생활스포츠로 활기차게 전성기 누려...
  • 기사등록 2014-09-15 20: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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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볼링협회(KPBA) 2014 시즌 세 번째 대회인 ‘제3회 경상북도컵 SBS프로볼링 영천투어’가 이달 12일부터 18까지 7일간 영천시 내에 위치한 효성볼링장, 월드볼링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영천은 10년 전 만 해도 볼링 회원 1,500여명으로 생활스포츠로 활기차게 전성기를 누렸으나, 젊은 층 인기저하, 프로볼링을 접하는 기회가 적다보니 자연적으로 비인기종목으로 하락하게 댔다.

이에 영천시는 볼링을 생활체육으로 활성하기 위해 최근 학생 및 생활체육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번 프로볼링대회 유치를 계기로  생활체육으로서의 볼링이 거듭 날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80명, 여자 61명 등, 총 141명의 프로볼러들이 참가한 가운데, 여자부 본선은 9.13~14일에 치러졌고, 남자부 본선은 9.15~16일에 각각 치러진다. 

본선에서 개인전 남․여 각각 1명, 단체전도 남․여 각각 3명이 TV파이널 결승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TV파이널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월드볼링장에서 SBS-Sports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남녀 개인전 결승전은 물론 남녀 단체전 결승전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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