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김천시 농특산물이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자매도시인 강북구 직거래장터(9월 2일~3일), 강남구 직거래장터(9월 2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장터(9월 2일~5일)에 김천시와 농가가 함께 참가해 김천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천자두연합회, 귀농자단체, 삼도봉오미자농장, 김천삼도봉천마농장, 도마네꿀집 등 농가·단체가 참여해 포도, 자두, 복숭아, 배, 사과, 오미자, 천마, 꿀 등 우수한 지역 농특산품을 판매하여 2,30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택배 주문 등으로 지속적인 판로확보에 기여했다.
특히 김천포도와 김천자두는 우수한 품질로 경쟁력을 확보, 해마다 찾는 이가 늘어나고 있으며, 농가소득 증대에 한 몫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