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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주농협, 고랭지 포도농가 유통교육 개최 - '상주 고랭지 노지포도 출하 임박' -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명품 상주 고랭지 노지포도가 연간 700여억…
  • 기사등록 2014-08-18 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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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주농협(농협장 전희영)은 지난 14일 화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모동, 화동면 포도농가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포도농가 유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이상성 농협중앙회상주시지부장, 서울 등 각 지역공판장 및 청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인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작물담당의 ‘포도 착색기 열과방지 및 선별의 차별화로 상품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의와 변영두 농협가락공판장 과장의 속박이 방지에 대한 특별 당부가 있었다. 

 또한, 농사에 지친 농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는 이기애 웃음치료강사의 특강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모동·화동면은 명실공히 고랭지 포도의 주산지로 유명하며, 현재 1,400여 농가에서 포도를 재배하여 연간 70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명품 상주 고랭지 노지포도가 곧 출하될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 고랭지포도가 전국 최고로 자리매김 한 것은 포도농가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축하하고, 상주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보다 차별화된 농업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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