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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경수상뮤지컬 부용지애 성황 - 7월 2일부터 6일까지 매일 밤 8시30분, 낙동강변 버들섬에서 열린다
  • 기사등록 2014-07-04 09: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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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 탄생설화를 소재로한 강수와 분이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부용지애가 지난 2일 개막을 시작으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시즌5 실경수상뮤지컬 부용지애는 장소를 기존 하회마을에서 낙동강변 버들섬으로 이동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유도했다.

이번 공연은 새롭게 작곡된 20여 곡과 화려한 특수영상, 조명, 음향, 특효로 수상연출이 강화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극적 긴장감을 위해 옥이와 변도령의 역할 비중이 커지면서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와 갈등구조로 극의 흥미를 높였다.

5주년 기념 공연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있는 부용지애는 첫 공연과 둘째날 공연까지 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모이는 등 성황을 이룬 가운데 남은 사흘간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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