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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03 10: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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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세계청년유림대회가 4일 오전9시부터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유교의 본향인 안동에서 5회째 개최되는 이번 세계청년유림대회는 경상북도, 안동시,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 경상북도청년유도회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책임'이란 주제로 기념행사와 학술행사, 관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장롱 중국 산동대 총장이 기조강연을 맡고 왕대천 중국 공자기금회 이사장, 임재해 안동대학교 교수, 황옥순 중국 산동대 유학고등연구원 부원장이 각각 발표에 나선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포항 제1해병대사령부, 예천 제16전투비행단, 안동 제50사단, 경북지방경찰청 전·의경 중 만 20세를 맞이하는 126명의 군인 및 전·의경을 대상으로 관례(성인식) 행사가 열린다.

류한정 안동청년유도회장은 "이번 행사가 3대문화권의 핵심이자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 문화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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