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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나서 - 7월1일부터 8월8일까지 단계별 특별감시활동 실시해
  • 기사등록 2014-07-02 11: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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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하절기인 7월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에 나선다.

이번 감시는 장마철 등 우기 시 집중호우를 틈타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에 따른 환경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단계별로 나누어 특별감시활동에 나선다.

시는 7월1일부터 10일까지 환경기초시설 및 환경오염사고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사전계도와 자율점검 유도에 주력하고 7월11일부터 8월8일까지는 공장 밀집지역과 오염 우려되는 하천의 순찰을 강화를 통해 방지시설 미가동 등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감시활동이 끝난 후 8월9일부터 8월15일까지는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방지시설 등 시설복구 유도 및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시는 특별감시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를 할 방침이다.

권기원 시 녹색환경과장은 "하절기에는 상황실을 설치·운영을 통해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하고 환경오염행위 발생시 환경신문고(128), 또는 녹색환경과(840-5284, 6182), 시청 당직실(840-62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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