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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11 17: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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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종합건설사업소(소장 이종모)에서는 주민들의 오랜숙원사업이며 노후위험교량인 울릉군 서면에 위치한 남양교에 대하여 실시설계전 주민설명회를 10. 9(화) 울릉군 서면 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면장, 사업관계자,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에 개체하는 기존 남양교는 상부형식 철근콘크리트슬래브교로 연장 22.0m, 폭원이 7.5m로 가설년도가 1991년도에 설치하였는데 교량이 노후하여 상부슬래브 교각의 기초세굴으로 지점침하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균열도 발생되고 있어 현재 중차량 통행금지 교량으로 교체가 시급한 상태이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인근의 주택편입과 가옥의 진출입 불편을 최소화 해달는 의견과 함께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파옹벽등 보강시설을 해 달라는 건의가 있었으며, 이에 대해 공사관계자는 환경과 주민피해를 최소화하는 최적의 공법과 노선을 채택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도 종합건설사업소에서는 교량개체 및 지방도확ㆍ포장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사전에 들어 반영하므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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