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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27 11: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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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시장 손이목)는 임고면 사리1리에『농촌건강 장수마을』을 시범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이 점차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어서 생산성이 낮고 노인들의 건강마저 위협받고 있어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년간 5천만원을 투입 생활환경정비, 건강유지시설, 소득경제활동 등 체계적 실천으로 건강하고 보람된 노년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 정재식)는 2006년 세부추진 사업으로 농업인 건강관리실 리모델링(63평) 및 노인소득사업과 산책로 등을 만들고 앞으로 주민소득기반 사업으로 장류가공사업장을 설치하고 노인서예교실, 토담생울타리 정비등 더욱더 쾌적하고 활기찬 마을로 가꿀 것이다.

특히 27일에는 농촌건강장수마을주요실천사업을 평가하는 자리에서 임고면 생활개선회(회장 서명숙)는 매년 면내 여노인회원 70여명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효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30여명의 생활개선회원은 한데 모여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접대하고, 여노인회원에게는 일일이 목욕을 시켜드리는 행사를 올해 12년째 하고 있어 주변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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