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에서 지난 10일 한국전력공사상주지점과 외남면소은보건진료소에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6개월 성공자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시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한전상주지점과 외남‧이안면의 흡연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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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상주지점의 경우 12명이 등록하여 7명(58%)이 금연에 성공했고, 외남면소은보건진료소는 15명 중 6명(40%)이 성공했다. 이안면보건지소는 오는 16일에 금연성공자에 대해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에 참가한 한전상주지점 김태천 씨는 “나와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깨끗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본 금연클리닉에 참가했다”며 “상주시보건소 직원들의 금연에 대한 큰 관심과 도움으로 금연에 성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삶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금연에 참가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금연 6개월 성공자가 50%이상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