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mtv 영주] 영주시보건소가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의 기본이 되는 구강보건교육과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해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관내 16개 초등학교 1,7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사업은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학교를 순회하며 시행한다.
어린이 충치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중의 하나인 불소도포는 개인별 잇솔질 후 치아표면에 불소를 발라 충치에 대한 내산성을 증가시켜 충치를 예방하는 시술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이번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통해 올바른 잇솔질 방법을 배우고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가지도록 유도하여 치아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