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상북도, "2007경북방문의 해! "특별열차를 타고" - 풍성한 가을주말 가족들과 함께 "문경세재달빛사랑여행을...
  • 기사등록 2007-10-11 11:47:35
기사수정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올해 “2007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기차여행의 낭만과 옛 향수 찾아 떠나는 새로운 테마여행으로 오는 10월 13일~14일(1박 2일)『GO! GO! 경북방문의 해 특별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열차여행은 최근 가족, 연인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문경새재달빛사랑여행”을 관광전문열차 lady bird를 활용하여 서울, 경기 수도권 관광객 350명을 모객한다.

이번에 운행할 Lady Bird 테마열차는 한국철도공사에서 관광을 목적으로 특수 제작한 Lady Bird열차(일명, 딱정벌레)로 경북으로는 지난번 경주달빛기행에 이어 두번째 운행되는 열차이다. 앞뒤 전망실, 카페․이벤트실, 일반객실 등 총 11량으로 자연친화적인 이미지의 특별열차로 총 350명이 탑승할 수 있다.

또한 Lady Bird 열차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정확한 시간에 도달할 수 있는 장점과 이동하는 동안 열차내 이벤트 칸에서 관광영상 홍보물과 다양한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이번 여행은 풍성한 가을 주말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 등 가족 관광객들과 연인들에게 좋은 여행이 될 것이며,아울러, 전문 DJ의 사회로 옛 추억을 되살리는 신청곡과 명곡을 감상하며 가족 관광객들을 위한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의 가족오락 프로그램과, 퀴즈게임 등을 통해 문경의 특산품인 오미자술, 산뽕잎차, 도자기 등 30여점의 푸짐한 경품도 주어진다.

이번 테마의 “문경새재달빛사랑여행” 특별 이벤트는 첫째날 영주역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고 문경에 도착, 연개소문 촬영세트장 답사 후 문경새재달빛기행으로 먼저 웰빙족압으로 맨발로 옛길걷기, 짚신신고 걷기, 장승공원에서 소원지 체험, 사랑의 3행시 짓기 등 이다.

그리고 제2관문을 지나면 조령원터에서 사랑의 묘약 동동주 체험과 사랑의 3행시 짓기, 마지막 코스인 야외공연장에서는 주먹밥 체험, 새재주막 탁본과 전통차 체험, 과거급제자 시상, 새재 아리랑 다듬이 공연, 라이브 이벤트 등 가을달빛의 정취를 만끽하며 다양한 야간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날은 우리나라 근대화의 성장동력이었던 석탄박물관에 들러 당시의 탄광 내부를 석탄의 생산과정과 인부들의 생생한 삶을 밀랍인형으로 재현한 현장을 답사하고 아울러, 최근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문경 철로자전거와 여행의 피로를 문경온천욕을 마지막으로 일정 마감을 한다.

또한, 참가 여행객의 경비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북도에서 한국철도공사의 열차 임차비 일부를 지원하고 각종 홍보물과 기념품 등을 제공하며 그리고 시군에서 운영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이번 여행의 즐거움을 높여갈 것이다. 또한 이번 열차여행에 이어 주왕산 단풍열차, 경북북부 환타지 여행, 소백산 눈꽃열차, 신년 해돋이 등 향후 4회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

참가신청 방법은 국내외 관광객은 누구나 가능하며 서울역 출발을 기준으로 하고 참가방법은 선착순으로 2007경북방문의 해 공식 홈페이지 “경북 나드리”(http://www.gbtour.net)와 대표 여행사 청송여행사로 (www.114ktx.co.kr)전화는 1577-7788, 02-853-7787로 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최소출발 인원은 150명 이상이며 최대인원 350명까지 모객하고, 참가자들에게는 경북방문의 해 기념품, 관광홍보물 등을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 경북도는 이번 경북방문의 해를 계기로 시군과 관련 업체, 지역주민 등 참여 분위기 조성과 다각적인 캠페인을 전개 다시 찾고 싶은 관광경북으로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새로운 수요창출을 위한 테마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86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