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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11 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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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출산붐을 조성하기 위해 세자녀 이상 가정에 다자녀 가족 우대 카드인 경상북도『다복가정 희망카드』를 2007년 8월부터 발급하여 왔으며 다자녀 가정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도록 하기 위하여 참여업체 대표 협약식을 2007년 10월 11일 영주시 아모르 회의실에서 협약체결식을 거행하였다.
 
지난 6월13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BC카드사와 협약을 체결한 후속 조치로 다복가정희망카드 참여업체가 1,574개소로 확대되어 합동 협약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다복가정희망카드 주요 우대 내용으로는 기본혜택은 무이자 할부 3개원, 주유․영화 할인과 각종 놀이공원 할인, 외식업체 할인 등 기존의 카드에서 제공하는 할인제도를 그대로 적용하며 특별혜택으로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물건 구입시 5%할인, 호텔․콘도 30~70% 할인, 아파트 담보대출 0.3%우대, 정기예금 0.1%, 정기적금 0.2% 우대 등 각종 금융 상품을 우대할 예정이며 이번에 경상북도와 협약식을 체결하는 가맹업체에서도 5%~50%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게 되며 참여희망기업이나 업체 등 BC 가맹점에는 0.2%의 수수료를 인하하고 카드사용금액의 0.2%를 출산지원 발전기금을 적립하여 각종 출산장려운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다복가정희망카드 홈페이지 개설 시연회를 BC카드사에서 개최하고 참여 업종별 대표자와 경상북도지사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23개시․군 대표자에게 경상북도 다복가정희망카드 인증표지판을 수여하며 농협중앙회에서는 다복가정희망카드 대상 가정에 카드를 전달하였고 참여한 업체에서는 출산장려동참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김관용 도지사는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사회 각계 각층의 사업자들이 동참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고 치하 하면서 앞으로 많은 가맹점, 단체 ․기업에서 자발적으로 출산지원정책에 참여함으로서 출산분위기가 사회전반으로 확산되어 저출산이 극복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경상북도에서는 다자녀가정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가맹업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다복가정희망카드는 세자녀 이상 가정에 대하여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에 농협중앙회․BC카드사에서 우대카드를 발급하여 주고, 신용카드가 필요하지 않는 경우에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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