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mtv 구미] 구미시는 201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지난 8일 민간단체, 유관기관, 관련부서 등 42개 부서·단체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강우 특성이 국지성 호우 로 단기간 내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태풍 내습으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사전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민간단체, 유관기관, 관련부서에 대한 비상근무 요령 및 임무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철저한 대비태세 확립으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민간단체 ,유관기관, 관련부서가 하나가돼 적극적인 인력·장비 지원으로 한 발 앞선 재난대비 및 빈틈없는 재난상황 관리 체계를 확립키로 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대비에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풍수해에 사전 대비하고,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반복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난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