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사랑의 열매(회장 : 변태석)는 경북도민의 소중한 사랑으로 조성된 이웃사랑성금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운용하고자, 10월 11일부터 11월 2일, 22일간 이웃돕기재원 지원기관에 대한 현장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 사랑의 열매는 도민의 성금으로 지원한 사회복지시설기관 진행 사업의 성실한 이행 및 성과의 정도를 파악함과 동시에 재원이 정당하고 투명한 기준과 절차에 의해 사용되는지 점검하여 진행사업의 긍정적인 발전방안을 유도하고자 매년 사업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종 평가 후 지적사항 발생 시 사안의 경중에 따라 지원금 배분 중지, 기지원금 환수, 향후 일정기간 지원 대상기관에서 배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경북 사랑의 열매는 지원기관의 사업수행 효과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각 분야별 사회복지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하여 지원 사업 관련 워크숍 및 평가 등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사업진행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북 사랑의 열매는 2007년 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약 150억원의 성금을 배분하였거나 배분할 예정이며 지원된 모든 사업에는 사업평가, 회계평가, 만족도 조사 등의 평가를 실시하여 도민들의 소중한 성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용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성수 사무처장은 ‘도민여러분들께서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사회복지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의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배분되며, 모든 지원사업에 대해 사전심사를 포함하여 중간평가 및 사후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하며 ‘도민 여러분들의 고귀한 이웃사랑정신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성금 배분 및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