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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구미] 구미시는 4일 도량동 마을카페 ‘다락’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임을 인증하는 100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및 복지관 시설운영위원, 마을카페 다락 출자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구미시사랑의 열매나눔 봉사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구미 착한가게 100호점인 마을카페 ‘다락’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 소통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삼성전자 SMART CITY, 삼성물산, 이마트구미점 등 9개 기업 및 단체들의 후원으로 지난해 개소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마을카페 ‘다락’ 대표이사 법등 스님은 “매월 기부하는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요긴하게 쓰여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배려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 중 하나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