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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영주] 영주시는 오는 9일부터 귀농·귀촌인 40명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4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T/F팀, 읍면동 사무소, 농업기술센터지구지소(북부·중부·남부지소)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중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1개월간 1주 2회(수, 금요일)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전과정 중 40시간 이상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하며 교육에 따른 일체비용은 전액 영주시에서 지원한다.
이번 교육에는 귀농인이 갖추어야 할 농촌정착요령, 전문 초빙강사의 특강, 작목별 농업기초 기술교육, 정보화교육, 농기계 활용실습, 선배귀농인 현장실습, 선진지 벤치마킹, 성공 귀농인 사례발표 등으로 편성돼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초보단계에 있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농업기술 습득과 귀농·귀촌인 간 정보교류로 귀농인 소득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