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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정부 3.0시대 맞아 '소통·협력 마인드 키운다' - 충북 괴산 여우숲 학교서 6급이하 공무원 대상 '창의와 협력, 감성마인드 UP…
  • 기사등록 2014-03-26 17: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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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영주] 영주시는 오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충북 괴산군 여우숲 학교에서 6급이하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2회에 걸쳐 창의와 협력, 감성마인드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비움을 통한 긍정적인 자아 형성 및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무원이 행복한 신바람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오감적 감동으로 느낀 체험 등 창조적인 발상을 행정에 접목 시키는데 있다.

첫째날 ‘정도전, 새 왕조 조선의 설계자’라는 주제로 조선왕조의 기틀을 다진 정도전 선생을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이익주 교수를 통하여 만나보고, ‘창조경제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창의와 감성을 중심으로, 부천대학교 김근수 교수로부터 강의를 듣는다.

둘째날 ‘숲에서 길을 묻다. 숲과의 소통’은 여우숲 대표, 숲학교 ‘오래된 미래’ 김용규 교장을 통해 숲에 대한 고찰과 삶에 대한 새로운 길을 들어보고, 이어서 숲을 거닐며 본래의 나를 만나고, 내가 되어 나로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여우숲을 체험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들이 자아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와 더불어 정부 3.0시대를 맞아 소통·협력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공무원의 내부역량 강화 및 긍정적인 마인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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