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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10 09: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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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0일 오전 긴급 상경하여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소속 비수도권 출신 국회의원들의 모임에 참석하여「국가균형발전특별법」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은 지난 7월 25일 대통령이 발표한 “2단계 균형발전정책”의 일환으로 전국을 발전정도에 따라 4개 유형을 분류하여 앞으로 정부가 차등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발표 이후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 반발하고 있어 법안의 처리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회의원 모임은 지역출신 김성조 의원(구미갑)이 주선하여 이병석(포항 북), 곽성문(대구 중남구)의원 등 비수도권 의원 7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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